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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부측, 도발을 중지할것을 조선에 촉구

2016년 02월 25일 09: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미 군대의 이상한 움직임이 보이면 선제적 작전에 들어갈 것이라는 조선의 성명에 대응해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24일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성명에서 조선이 23일 성명을 발표해 한국 청와대와 미국 본토 등을 타겟으로 공공연한 위협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부 나라가 조선의 제4차 핵실험과 "원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제재 조치를 토론하고 있는 시기에 조선은 자신의 도발 행위에 반성이나 책임적인 태도를 취할 대신 적나라한 위협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한국측은 이를 절대 허용할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한국군은 조선측이 자신을 멸망으로 몰아가는 도발을 즉시 멈출 것을 촉구했고 만약 조선측이 한국측의 엄정한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감행한다면 한국측은 단호하게 응징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3일 성명을 발표해 만약 미국과 한국의 특수작전부대와 작전 장비에 이상한 움직임이 보이면 조선은 선제적 작전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한미 량국이 조선의 "체제붕괴"를 노리는 "참수작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조선이 방관할수 없는 험악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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