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보건사아제한위원회와 질검험검역관리총국에 따르면 광동성에서 한명의 수입성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확진했다. 이 남성은 광동성 강문시 시민으로 베네수엘라에서 경영직에 종사하다 2월 12일 광주백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검역 과정에서 발열, 발진 증상을 보였다.
광동성 출입국검험검역국은 즉시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지카바이러스 의심 환자임을 확인한 뒤 광주 120응급쎈터를 련결해 환자를 광주시 의료기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했다.
12일 오후 광동성 출입국검험검역국은 환자의 지카바이러스 핵산이 음성임을 확인했다. 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인 이 환자는 현재 정상 체온에 병세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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