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개성공단 한국기업 난관 극복하도록 지지할것 |
인민넷 종합: 한국경제사무부 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는 14일, 한국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응급자금을 제공하는것으로 개성공단 폐쇄가 그들에 대한 충격을 감소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유일호는 당일 개성공단 후속사무특별회의에 참석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임종룡 등 정부고관과 여러명의 상업계 조직책임자와 토론했다. 유일호는 "정부는 개성공단의 갑작스런 폐쇄로 경영정지가 된 기업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 지지조치를 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일호는"우선 거래업체들은 입주기업이 당장 직면하고 있는 생산애로를 감안해서 납품 기한이라든가 대금 지급기한 등을 연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의 보조조치는 개성공단의 폐쇄로 인한 손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유일호는 "전체 상업계가 반드시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서로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달 11일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한국정부가 개성공단의 운행을 중단한 행위를 질책하고 북경시간으로 11일 16시 30분전에 원내의 모든 한국측 인원을 추방한다고 선포했다. 한국측기업과 관련기업과 기구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며 추방되는 한국측 인원은 개인물품외에 다른물건을 일체로 가져나갈수 없으며 동결된 자산은 개성현지정부가 관리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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