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르스 전염상황 제주도까지 확산, 신라호텔 영업 잠시정지
2015년 06월 19일 13: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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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전염상황 제주도까지 확산, 신라호텔 영업 잠시정지 |
인민넷 종합: 외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메르스 전염상황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있다고 한다. 18일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며칠전 제주도로 가서 려행한 소식이 전해진후 제주도는 긴급상황에 빠졌다.
한국 보건복지부에서는 18일 메르스 확진환자 한명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4박 3일 동안 려행하며 머물렀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루설한데 의하면 환자는 당시 이미 작은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제주도 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미 자아격리 통지를 내렸고 제주도 신라호텔도 영업을 잠시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 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8일 발표한데 의하면 이 환자는 5일 점심 한국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고 오후 5시경 임대로 빌린 자동차를 타고 서귀포의 신라호텔에 갔으며 가족들과 함께 호텔 문앞의 불고기점과 호텔 내부의 여러 장소에서 만찬을 즐겼다고 한다. 7일 오전, 제주도의 남원읍의 한 승마장에 갔고 8일 오후 최종적으로 4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