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곤륜사함이 12일 6시 40분 타이만에 도착하면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 수색구조에 참가한 중국함선이 8척으로 늘어났으며 수색범위가 일층 확대되였다.
이들 중국함선에는 해군의 면양함, 정강산함, 해구함, 곤륜산함과 국가관련 부문의 남해구조 101선, 해경 3411선, 해양순시 31선, 남해구조 115선이 포함된다. 최신 가입한 곤륜산함은 10여척의 공격단정, 2대의 수색구조헬기와 50여명의 해병대원을 탑재했으며 11일 저녁에 도착한 해구선에는 4명의 전업잠수원과 생명구조 낚시대 등 구조시설을 갖추었다.
첫 지정해역 수색임무를 완수한 뒤 중국함선의 수색해역은 타이만 서북방향으로 이전되였으며 면적이 5000평방해리(약 1만 7000평방킬로메터)로 확대되였다. 기자가 탑승한 정강산함은 이미 12일 새벽 새로운 임무해역에 도착하여 계획대로 수색행동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추정목표를 발견하지 못했다.
같은 해역 린근에서는 또 말레이시아, 베트남, 타이 등 여러 나라의 함선들이 수색구조작업을 펼치고있었다. 중국해군 해상수색구조지휘원 왕영상은 중국해군함정은 기타 수색구조력량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상호협조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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