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로씨야, 조선반도 관련 련합성명 발표
2017년 07월 06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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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중국 외교부장 왕의와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와 4일 모스크바에서 두 나라 외교부 조선반도 관련 문제에 대한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조선은 4일 미싸일을 발사했는데 중국과 로씨야 두측은 이번 행동은 유엔 안보리사회 관련 결의를 엄중히 위반한것으로 받아들일수 없으며 조선측이 안보리사회 결의 관련 요구를 엄격히 준수할것을 강렬히 독촉했다.
성명에서는 또 중국과 로씨야 두측은 조선반도 및 주변 정세의 발전에 관심을 표시했고 정세의 긴장과 모순을 격화하는 임의의 언행을 반대하며 관련 국가에서는 자제하여 도발행위와 호전적언론을 피하고 무조건대화의 념원을 체현해 공동으로 긴장국세 완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로씨야는 조선에서 자원적정치결단을 내려 핵폭발실험과 미싸일실험발사를 중지하고 한국과 미국에서도 대규모 련합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건의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각측에서 “9.19공동성명”에서 서술한 승낙을 준수하고 반도문제를 전면해결하는 대화를 빠른 시일내로 가동하며 군사적수단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동북아지역에 “사드”를 배치하는것은 중국ㄱ과 로씨야를 포함한 지역의 국가전략안전리익에 엄중한 손상을 끼치고 조선반도 비핵화 목표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재차 천명했다. 두측은 “사드”체계의 배치를 반대하고 관련 국가에서 배치를 취소할것을 촉진하며 조치를 취해 두 나라 국가안전리익과 지역의 전략적평형을 수호할것을 독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