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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퇴직교사인 장위원과 그의 안해가 집에서 “월급소득 증빙서류”를 열어보고 있다(3월 8일 찍음).
월급은 매 사람마다 관심하는 화제이다. 하지만 당신은 자신의 월급변화를 주목해본 적이 있는가? 과거의 월급 명세표가 다 있는가? 청도에 살고 있는 77세의 퇴직교원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27년동안의 325장의 월급 명세표로 “월급소득 증빙서류 휘집”을 만들었다. 하나하나의 월급 명세표는 이 퇴직교원의 가정소득 변화를 보여줄뿐만 아니라 개혁개방이래 평범한 가정의 경제수입과 생활수준에 발생한 거대한 변화를 간증하고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