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자 위원이(왼쪽 위치) 다른 위원과 서로 교류하고있다. |
인민넷 조문판: 2015년 9월 20일, 길림-도문-훈춘 전 구간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개통운영되였다. 네티즌들로부터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라고 불리운만큼 승객들은 이 구간에서 동북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하지만, 렬차에서 데이터신호가 수시로 끊어지는 바람에 이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들을 제때에 전송할수 없어 유감스럽다.” 줄곧 소수민족지역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있는 권정자 위원은 어떻게 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제때에 렬차에서 전파될수 있을가를 고민하다가 량회에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 연선의 통신건설에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권전자 위원은, 현재 연변은 전주의 힘으로 전역관광을 발전시키고있으며 관광업을 경제발전의 신형 엔진으로 만들어 경제전략의 전변을 추진하고 “관광으로 연변을 부흥시키기” 위한 행보를 다그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의 전 구간 통차는 길림성 중심지역과 두만강지역의 교통련계를 진일보 강화해 연변지역의 미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견인축으로 하는 “고속철도경제”를 형성했으며 장백산 및 두만강지역의 국가간 관광발전을 이끌고 동북아구역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권정자 위원은, 경제발전의 중요한 기초보조시설로서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 연선의 통신건설은 진도가 상대적으로 느린데 토지계획의 심사비준이 어렵고 철도 터널과 탱크 등 공공자원이 개발되지 않은 등 여러가지 요소의 영향으로 근 3년래 69개의 기지국밖에 건설하지 못했으며 데이터신호 도달률이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기지역 장소선택이 어렵고 건설하기 어려운 문제가 비교적 돌출하며 구역경제발전과 통신보조시설이 일치하지 않은 현상도 아주 돌출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정자 위원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관련 정책을 출시하여 기지역 장소선택, 건설난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고 특히는 고속철도 연선의 토지림지 징용, 계획수속 심사비준 등 면에서 정책적인 지지를 주어야 하며 통신시설건설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전력을 인입하는 면에서 철도 등 공공전력시설을 개방해 자원공유의 효률을 제고해야 한다. 광케이블 전송과 터널까지 도달하는 루출케이블(泄露电缆)을 건설하는 면에서 철도자원을 조정 개방하고 대중통신넷의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통신운영상과 철도부문이 협력하여 “총괄계획, 합작건설, 자원공유, 안전안정”의 기초에서 이미 있는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고속철도 무선인터넷망의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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