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2015년 12월 31일 이른 아침, 짙은 안개속에서 무순시내의 가로수들에 무송(雾凇)꽃이 활짝 피여나면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였다. 길가와 공원 그리고 혼하강변의 나무들마다 온통 하얀 성에꽃이 만개해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였다. 필자는 무순시위당학교의 교정에서 아름다운 무송꽃에 도취되여 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마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