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령도자, 김양건 대의원 영구 찾아 애도 표시 |
김정은 조선 최고령도자가 30일 김양건 조선로동당서기국 서기 겸 통일전선부 부장의 영구를 찾아 "가장 가까운 혁명전우"에게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조선로동당기관지인 "로동신문"이 31일 전했다.
김정은 최고령도자는 비통한 마음을 안고 이런 충직한 혁명 전사를 잃은것은 당과 혁명에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며 김양건 동지는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자신의 충실한 방조자, 친근한 전우였다고 말했다.
김정은 최고령도자는 격동된 심정을 누르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함께 손잡고 해야 할 많은 일들을 앞에 두고 이렇게 간다는 말도 없이 야속하게 떠나갔다며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했던 김양건 동지의 빛나는 한생을 당과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건 대의원은 12월 29일 아침 6시 15분 교통사고로 73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31일 조선정부는 김양건 대의원을 위한 국장을 치르게 된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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