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군사변계선은 현재 세계에서 군사대치가 가장 긴장한 변계선중의 하나이며 동아시아지구에서 아직도 종결되지 않고 있는 랭전을 생동하게 반영하고 있다.
판문점은 조선 개성과 한국 서울지간의 한 마을이다.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진것은 조선전쟁담판에서 기원되였다. 1953년 7월 27일, 3년여간의 조선전쟁이 결속되고 중조대표와 미한을 위수로 하는 련합군대표가 오랜 기간동안의 담판을 거쳐 끝내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었다.
현재 조선정전담판과 협정체결의 회의장소는 력사유적으로 남아 시시각각 우리들에게 멀지 않은 력사과거에 대한 일깨움을 주고있다.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과 중립국감찰위원회 회의실 량측에는 조한 쌍방이 전투태세를 갖추고 지키는 군사초소가 있고 "삼팔선"을 상징하는 세멘트표지선, 이는 모두 쌍방의 군사적대상황을 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남북회담을 거행하기 쉽도록 조한은 20세기 80년대 중기 각기 판문점 군사분계선 각자의 한쪽켠에 회의장소를 수건했다. 조선은 "통일각"이라고 명명하고 한국은 "평화의 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사진/글 장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