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순간 5: 땅크방형진
현장-
18대 99A땅크로 이루어진 땅크방형진에서 먼저 "로케트"식 편대가 천안문을 지나가면서 전례없는 성대한 기세로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륙전지왕"이라고 불리우는 99A땅크는 화력, 기동력, 방호력, 종합력의 고도의 융합을 실현함으로써 우리 군 륙군건설의 도약적발전의 중대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그뒤를 이은 전차들은 완전무장을 하고있었고 화포들은 일제히 공중을 향하고있었다. 처음으로 작전체계 요구에 따라 조직된 강철진영이 천안문앞을 서서히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