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일발 신화통신: 신화사 “신화국제”클라이언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사는 일전에 공식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발표하여 폭우로 인해 북부 국경도시 라선시가 재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조선중앙통신사는 26일 폭우로 인해 현지의 40 여명이 사상, 1070여개 동(가도 사회구역에 상당함)의 약 5240 세대의 주민들의 주택이 파괴되였다고 보도했다.
99개 동에 위치한 기관, 기업, 학교, 탁아소, 병원 및 의료기관의 공공건물 및 51곳 철도가 파괴되였으며 125헥타르 농경지가 폭우에 침몰되였다.
김정은, 군대에 전면적으로 재해구조를 책임질것을 명령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라선시는 이미 모든 력량을 동원하여 재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음식, 연료 등 물자를 제공하고 재해복구 건설에 적극 뛰여들었다.
또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여 라선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통보했다.
김정은은 조선인민군부대가 전면적으로 라선시 재해구조와 재해복구 사업을 책임질것을 명령했으며 10월 10일 건당기념일 전에 모든 작업을 완료할것을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또 조선에서 라선시 재해구조전투지휘사령부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