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긴장정세 다시 완화
2015년 09월 02일 10: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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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쌍방은 오는 9월 7일 열릴 적십자회 사업회의에서 주로 추석전후 리산가족상봉행사 혹은 정기 상봉행사와 관련된 사무에 관해 토론하게 된다.
이는 조한고위급 대화성과 내용을 한층 더 락실하는것이다. 8월초 발생한 지뢰폭발사건으로부터 조한관계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것마냥 오르락내리락 했으나 마침내 또다시 평온을 찾게 되여싸.
이반달 남짓한 시간동안 조선반도 긴장정세는 급속하고 절박했다. 8월 22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국장 황병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통일전선부 부장 김양건， 한국 청와대 안보실 실장 김관진, 한국 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판문점에 긴급 접촉을 진행했다. 8월 25일 새벽까지 오랜 시간동안의 담판을 거쳐 조한 쌍방은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6가지 협의를 체결했으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조선측은 공동성명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공동성명은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제하고 대치상태에 처한 북남관계가 화해와 신뢰로 전환하는 중대한 계기였다고 표시했다. 김양건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북남 쌍방은 함께 마주앉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진지한 협상을 통하여 공동의 임무에 합의를 보았으며 북남관계에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주었다고 표시했으며 조선측은 이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북남 쌍방은 응당 이번 접촉 계약 정신을 소중히 여겨 극단적인 위기를 극복하는데 머물지 말고 북남관계를 통일된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추동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