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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당안국, "일본 중국 침략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16집
하야시 마사시

2015년 08월 28일 17: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국가당안국은 26일, 그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 중국 침략 전범 서면 자백서 선집" 제16집: 하야시 마사시를 공개했다.

제16집의 개요에 따르면, 하야시 마사시가 1954년 10월 9일에 제출한 서면 자백서에서 그는 1920년 일본 야마구치 현에서 태어나 1941년에 중국 침략 전쟁에 참가했으며 1945년 8월에 포로됐다.

중요 죄행은 다음과 같다.

1941년 5월, 하북성 종상현에서 "30살좌우의 중국인민 1명을 체포해 '가이드'로 삼았다. 이 사람은 앞으로 50메터 정도 걸어간뒤 기회를 틈타 도망가려 했고 나는 뒤에서 그를 사살했다."

1942년 11월, "호북성 의창현에서 동료가 체포된 1명의 중국 남성을 상대로 랭수를 먹이고 불태우는 등 학대를 실시해 그 중국인민이 죽어가게 했으며 그 사람을 웅덩이에 끌고간 뒤에는 그가 다시 깨어날가 우려돼 그의 목에 다른 동료는 그의 심장 부위를 총검으로 찔러 죽였다."

1943년 6월, 의창현에서 대대 본부 군의가 새로 징집된 위생수업병들의 현장 교육 명의로 1명의 군사포로를 주사방법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뒤 가슴에서부터 복부까지 해부했다. 그리고나서 수술칼로 심장부의를 찔러 죽인 뒤 포로 신체내의 오장으로 위생수업병들에게 설명했다."

1943년 8월, "의창현에서 중대장이 한 중국남성을 위협하며 취조했고 결과를 얻을수 없게 되자 그 중국인을 참수했다. 처음에 잘 베지 못해 피범벅이 됐다고 나에게 창검으로 찔러죽이라고 명했다."

1943년 12월, "호북성 의도현에서 1명의 동료와 함께 40살 좌우의 중국 평화 녀성 1명을 능욕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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