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며 무순시 심무신성조선족유치원 대반에서는 4월15일 연을 만들고 날려보는 재미있고 의의있는 친자활동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연을 설계하고 부모님과 같이 제작하였는데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한차례 활동이기도 하였다. 연을 날리며 어른들은 동년으로 되돌아 간듯 싶다며 어린이들 못지 않게 신나하였고 어린이들은 연을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연날리기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이것이 바로 동년의 본모습이 아닐가 하며 학부모들은 그동안 장난감만 사주고 함께 놀아주지 못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며 얼마 남지 않은 어린애들의 유치원생활에 더 많고 의의있는 활동으로 채워주자고 마음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