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려객기 피격…298명 전원 사망
북경시간 7월 17일 저녁, 승객과 승무원 등 298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려객기가 로씨야국경 근처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사고장소는 로씨야국경에서 우크라이나쪽으로 60킬로메터 떨어진 도네츠크 린근으로 반군들이 정부군에 저항하는 지역이다. 우크라이나정부는 려객기가 미사일에 맞아 추락한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멀리 지평선우에 작은 섬광이 번쩍이더니 이어서 검은 연기가 솟구쳐올랐다고 증언했다. 관련인사들은 이번 사건은 사고나 재앙이 아닌 테러행위라고 지적하고있다.
사고려객기는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쿠알라룸뿌르로 향하던중이였으며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298명이 탑승한것으로 밝혀졌다. 말레이시아정부는 우크라이나상공에서 발생한 소속 려객기 피격사건과 관련해 즉각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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