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으로 7월 16일,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민중들이 지하철입구에 생화를 놓으며 지하철 탈선 사고 조난자들을 애도했다.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15일 아침출근고봉기에 지하철렬차가 탈선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모스크바 지하철 시스템이 개통한 근 80년래 가장 엄중한 사고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