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0시, 화란과 메히꼬는 8강 진출을 위해 경기를 벌렸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것은 더 이상 야구계만의 격언이 아니다.
화란팀은 유럽의 자존심을 지켰다. 아메리카 대륙의 강세속에 메히꼬를 만났다. 화란팀은 선제꼴을 내준이후 끌려가는 경기를 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규시간 종료 2분을 남기고 슈네이더르는 동점꼴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로번은 페넬티킥을 얻어 후반에 투입된 휜텔라르가 나서 역전의 결승꼴을 넣었다. 이렇게 화란팀은 극적으르 메히꼬에 역전승하여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회란은 꼬스따리까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