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으로 2013년 11월 27일, 브라질 쌍파울로에 위치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 사용될 크린디안스경기장에서 엄중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브라질정부측에서는 이번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고 선포했다. 료해에 의하면 이 사고의 발생원인은 기중기가 북쪽 관람석 지붕을 안장하다가 옆으로 전복되는 바람에 일어난 사고라고 한다. 지붕을 안장하는것은 이 축구장을 수건하는 마지막 작업절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