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아베 일본총리의 해양분쟁 해결 관련 언론 반박
2013년 11월 19일 09: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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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해양분쟁 해결 관련 언론에 반박했다.
기자회견에서 진강 대변인은 "일본측이 마치 국제법준칙을 특별히 강조하려 하는것 같은데, 이에 대해 저도 주목했다. 그럼 저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조어도 문제에서 '카히라선언'과 '포츠담공고'는 효력이 없어진 겁니까? 세계 반파쇼전쟁의 승리 성과와 2차대전 후 국제질서는 견지하지 말아야 합니까?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은 계속 준수할 필요가 없습니까?" 라는 세가지 질문을 연속 제기하면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해양분쟁 해결 관련 언론을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전에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국제법 규칙에 따라 해양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일각에서는 이는 중국을 상대로 말한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강 대변인은 중국정부와 인민이 국가영토주권을 수호하려는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측은 역사사실과 국제법의 정신을 존중하며 담판과 협상을 통해 관련 의견상이와 분쟁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해결할것을 일관하게 주장한다고 밝혔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줄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기여해왔다"면서 해당 각측도 중국측과 함께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