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하북성 아동병원 외과입원부에서 3살 남자애 가가(佳佳)가 장난감을 손에 들고 병실에 누워있다. 가가의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11일 오후 아들이 유치원에 가지 않아 자신이 일하는 개사육장에 데려와 놀게 했다. 그후 가가는 세마리 개의 공격을 받았으며 어머니가 급히 달려와 개를 쫓아낼을때 아이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였다. 병원 구강과 부주임 장군교의 말에 의하면 아이의 손상은 매우 엄중하며 병원에 온후 즉시 수술실로 보내져 봉합을 시행했다. 현재 병의 증상은 온정되였으나 상처가 비교적 많다. 특히 어떤 부위는 엄중한 손상을 입어 성형수술이 불가피하게 되였다(중신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