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잉글랜드 축구명장이며 현재 프랑스 파리생제르맹FC에서 선수로 뛰고있는 데이비드 베컴은 올 시즌을 마친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38세의 베컴은 잉글랜드대표팀 선수로 115번 출전했고 잉글랜드 맨유팀, 에스빠냐 레알 마드리드, 이딸리아 AC밀란, 미국 LA갤럭시 등 축구클럽에서 뛰였으며 올해는 금방 파리생제르맹을 대표하여 프랑스 갑급리그 우승을 획득했다. 베컴은 잉글랜드 축구선수중에서 영국, 에스빠냐, 미국, 프랑스 등 4개의 부동한 국가 최고급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획득한 첫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