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교육개혁을 대대적으로 추동하는것은 인재강국을 건설하기 위한것으로서 목표가 명확하고 반향이 정확하다. 교육에 존재하는 문제는 어떤것은 교육자체에 있고 어떤것은 전통문화와 교육관리체제내부에 있다. 주로 응시교육의 저애로 “독립사고, 자유토론”의 문화와 관념이 결핍한데 이스라엘, 유태인들의 대표적인 교육모식인 종신연구형교육(연구를 우선으로 하고 연구를 밑받침으로 하며 연구를 인도방향으로 하고 연구로 추동하는 교육)이 결핍하다. 때문에 더욱 개방적인 견지에서 국무원 및 중앙직속 교육개혁자문위원회조직을 건립하고 처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개혁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국가에서는 이미 교육제도개혁방안을 제출했으며 그중 대학입시제도 개혁방안은 사람들의 광범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 부분에 대해 나의 견해는 반드시 대학입시제도를 간소화해야 한다는것이다. 또한 대학입시개혁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 일본, 한국의 대학입시개혁을 본다면 여러차례 개혁이 있었으나 효과가 명확하지 않았고 개혁이 되려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었다는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소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자치구, 직할시에서 자체로 고중 련합고사를 조직하여 성적, 학생지망, 교장추천 등 조건으로 전공이 알맞는 고등직업학교 혹은 전문학교에 갈수 있게 하는것이다. 이 부분의 학생이 대학입시에서 배제된다면 대학입시 압력 또한 완화될것이다.
둘째, 매 분기마다 사회시험을 조직하여 학생들이 동시에 여러 과목의 시험을 칠수 있게 하고 다음 분기에 또 다른 과목 시험을 칠수 있게 하여 각 과목의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응시할수 있게 하며 제2본과, 제3본과 대학에서는 이 성적과 고중성적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이는 유럽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서 대학입시를 대대적으로 간소화하고 대학입시가 가져오는 사회압력과 부정적인 작용을 크게 감소할수 있다고 본다.
셋째, 제1본과와 명문대학교에서는 사회시험과 고중성적을 참고하여 다시 자주적으로 시험을 치게 할수 있게 하되 시험과목이 너무 많고 너무 복잡해서는 안된다. 일본 도꾜대학, 교도대학에서는 창의적인 소론문으로 출제하기도 한다.
【전문가략력】
리수산, 흑룡강성 북대황에서 태여났으며 농민과 농촌교사로 있었다. 1982년 동북농업대학 졸업. 일본 카가와대학 농업부 농학석사학위 취득. 한국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트레이닝 졸업.
장기간 농업교육연구, 인력자원개발, 직업기술교육, 농민교육, 동북아비교교육 연구에 종사. 교육부 중앙교육과학연구소 비교교육연구쎈터 주임, 비교교육연구센터 주임, 심양농업대학, 하북농업대학에서 겸직 및 객원교수.
국내 베테랑 “3농”교육 및 국제비교교육 전문가, 가장 일찍 한국 새마을운동과 중국 새농촌건설을 연구한 국내전문가.
《21세기 농업지도간부 트레이닝시스템 연구》 등 30여권의 저서가 있으며 선후로 200여편의 론문을 《신화문적(新华文摘)》등 핵심간행물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