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중국사회복리기금회 엽백공익기금회가 화룡시 팔가자진 상남소학교에서 엽백공익대상을 가동하고 화룡시의 14개 중소학교에 70개의 책궤와 2741권의 도서(그중 조선어도서 1810권)를 기증했다.
북경시길성창문화유한회사, 우룸치시 중국석유윤활유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사회복리기금회 엽백공익기금, 주교육국, 화룡시교육국의 해당 일군들과 기업가들 그리고 상남소학교의 사생들이 참가했다.
중국사회복리기금회 엽백공익기금은 2013년에 전문가, 학자, 기업가, 언론인, 애심인사들이 공동으로 발기한것으로서 2014년 4월에 정식으로 중국사회복리기금회 전문기금으로 되였다. 엽백기금은 설립된 2년간 각 성,시,자치구의 251개 학교에 2352개의 책궤와 여러 민족의 문자로 된 9만 126권의 도서를 기증하였다.
이날 북경시길성창문화유한회사 리사장 길정태씨는“조선족기업가로서 민족교육문화발전에 기여하고싶어 후원자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엽백공익대상활동에 참여하게 되였다”면서 “학생들이 과외도서를 통해 더 많은 지식을 배우고 시야를 넓히며 고향의 훌륭한 기둥감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사회복리기금회 엽백공익기금회 일행은 이날 또 화룡시 서성진학교와 투도진학교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학습생활정황을 고찰하면서 소수민족지역의 학교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드러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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