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다리 앗아간 마라톤 테로,마라톤으로 이긴다  ·상주외국어학교 새 주소로 이전후 학생들에게 환경이상반응 나타나  ·삼협저수지 수위 165메터 이하로 하락, 올해 생태 물보충 약…  ·미국청년, 94시간 련속 TV 시청… 신기록  ·중국 최고의 애견…생일파티는 이런것!  ·사자 닮은 스타견  ·키 2m 열네살 소년의 고민  ·국무원 신문판공실, 《2015년 미국인권기록》 및 《2015년…  ·우리 나라 사육 참대곰 번식 올해 고봉기 진입  ·북경, 일요일 오전 87개 공공뻐스선로 마라손을 위해 "길 양…  ·8609건 대표건의 처리에 교부  ·외교부, 미국이 인권문제로 중국의 발전 간섭하려는것은 헛된 일…  ·흑룡강 동북호랑이원 어미호랑이 6마리의 새끼 출산  ·복면 쓰고 활보하는 녀성...사연은?   ·광동 동관 한 공장구역 지지대 붕괴로 18명 사망  ·락창협수리중추, 쓰레기에 포위되여  ·본계 산불 기본적으로 통제, 부분적 주민 주택 전소   ·천지괴물 세계 10대 수중괴물 출몰지 순위에 올라, 신비지수 …  ·제남 가뭄상황 지속, 여러개 명천 분출 멈춰  ·료녕 본계, 돌발적인 산불 일어나  ·상해 송강구 한 건물 붕괴, 2명 구조되여 병원에 호송돼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 전국 경작지 가뭄피해면적 1930만무  ·외교부 대변인, 중국주재 조선공민 실종보도 관련 답변  ·심양 "엄마호랑이" 인공번식으로 3년내 13마리 새끼동북호랑이…  ·람보르기니 려행가방 출시, 가격 차값과 맞먹어  ·중경 특수경찰 훈련사진 공개, 네티즌들 "태양의 후예" 못지 …  ·홈인 화의 책임자 호텔 투숙객 피습사건 관련 회답  ·중국참대곰보호연구중심, 올해 26마리 암컷 참대곰 교배 계획중  ·우리 나라 수입성 황열병례 확진  ·향항특별행정구 제5기 행정장관 선거 2017년 3월26일 진행  ·남사저벽등탑 완공, 불빛 발사  ·청명절 련휴기간 성묘객 연인수로 1300만명 넘어  ·각지 여러 소수민족 군중, 렬사릉원 추모, 선렬들의 정신 기려  ·중국, 안보리 윤번 의장직 "충실" 리행 표시  ·신강 얄칸트현 천리탄광 락반사고 발생, 5명 조난  ·항주 소산, 공공묘지서 중대교통사고 발생   ·중국 관원: 중국은 핵안보 국제의무 적극 리행할것  ·올해 정부사업보고의 93개 곳 네티즌건의에 부합  ·호남 보기 드문 초대형 야생령지 발견, 백년은 묵은듯  ·중국 각지, 청명제사를 지내러 가는 귀향고봉 맞이  ·중국대사관이 류학생 피해사건과 관련해 경찰측과 교섭  ·길림, 개발 개방의 통로 개척  ·농업부, 우유 제품에 관한 새 기준 발표  ·쵸몰랑마봉 보호구에서 눈표범 발견  ·외교부 대변인, 일본측이 력사적교훈을 절실히 섭취할것을 독촉  ·어디로 갔나?수십톤 물고기들  ·홍수주, 중국국민당 신임 주석으로 취임  ·중국, 수리아문제 특사 임명  ·라오스 총격사건 중국 부상자 3명 귀국 치료  ·성형중독에 빠진 녀성,엄마는 오열 

“90년대생”의 따뜻한 선행

2016년 04월 19일 09: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공익사업은 전 사회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익사업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같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젊은이는“90년대생”인 공청단 화룡시 서성진위 서기 김영준(27살)이다.

2013년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은후 직장동료와 함께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이 그의 선행의 시작이였다. 그후 서성진에 배치받으면서 이 진 화안촌의 7살난 꼬마가 부모의 리혼으로 할머니와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호주머니에 있던 500원을 할머니손에 쥐여주었다. “저도 유족한 유년생활을 보내지 못했지만 아직도 어렵게 살고있는 어린이들이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김영준씨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은 느낌이였다. 그후 서성진의 결손가정자녀들의 정황을 일일히 장악하고 자신의 얼마안되는 월급에서 매달마다 인당 100원씩 두세명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보내주었다.

진에서 사업하면서 아직도 어려운 아이들이 많아 혼자만의 힘으로 어렵다는것을 느낀 그는 먼저 신변의 친구와 지인들에게 공익사업에 대해 선전하고 기회만 있으면 서성진 결손가정자녀들의 생활정황을 말해주었다. 친구와 지인들도 그의 행동을 지지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외국에 있는 사람들은 직접 돈을 보내오고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하며 입쌀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빈곤가정에 쌀을 나누어주고 옷가게 주인은 아이들에게 옷을 선물했다.

2015년, 공청단 서성진위위원회 서기직무를 맡게 된후 그는 서성진진달래자원봉사대오를 설립했다. 봉사대오는 초기 몇명으로부터 20여명으로 늘어났고 봉사범위도 30여명 결손가정 아이들로부터 결손, 빈곤 가정 자녀들까지 포함해 100여명으로 늘어났다. 자원봉사대오를 설립된후 그는 음력설, 어린이의 날, 추석 등 명절때면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아이들에게 학용품이며 쌀, 기름 등 생활용품을 나누어주었고 자신은 월급의 근 절반을 내놓으면서 2년간 3만여원의 돈과 물품을 기부했다. 그의 선도하에 몇년간 그와 뜻을 함께 해온 10여명의 애심인사들이 정기적인 공익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5만의 돈과 물품을 기부했으며 7개 기업, 6개 자영업자, 근 100명 애심인사들이 비정기적으로 김영준과 함께 공익활동에 참가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