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생명의 연장, 젊은 엄마 사망후 기증한 기관으로 4명 살려
2016년 04월 18일 14: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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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최근 특별한 위챗소식이 절강대학의학원 부속제1병원 의무인원으로부터 신속히 확산되여 모멘트를 달구었다. 쌍둥이를 낳은지 얼마 안되여 불행히 사망한 한 엄마가 기증한 기관으로 4명의 생명을 살려냈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병원에서 기관을 기증한 한 엄마가 얼마전에 쌍둥이를 낳았다. 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소식이지만 임신급성지방간으로 젊은 엄마는 영영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그녀의 기관을 기증하여 다른 가족을 돕기로 결정했다......" 절강대학의학원 부속제1병원 신장병센터 오건영 부주임은 15일 저녁무렵 자신의 모멘트에 이와 같은 안타깝기도 하도 감동적인 사실을 알렸다. "세상을 뜬 엄마는 두 쌍둥이 조산아를 남겼는데 모유를 먹지 못했다. 이 두 아이를 도와줄것을 사회에 호소한다."
료해에 따르면 불행하게 세상을 뜬 이 젊은 어머니는 소자연이라고 부르며 남편 진선해씨와 줄곧 절강 가흥에서 일하면서 살아왔다. 그녀의 아버지는 장기간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분이며 가족환경이 부유하지 못하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50여일간 치료했지만 딸은 뇌사판정을 받았다. 살릴 가망이 없다고 한다. 나는 딸의 기관을 기증하여 그의 생명이 계속 연장될수 있기를 바란다. 마치 나의 딸이 계속 인간세상에 살아있는것처럼, 종래로 나를 떠나지 않는것처럼......"
"치료과정은 길고 고통스러웠다. 의사선생님들이 인내심있게 도와주었고 많은 좋은 사람들이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 남편 진선해씨는 안해의 기관을 기증하여 다른 가정에서 그들과 같은 고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자연은 사망후 심장, 간장과 두개의 신장, 두개의 각막을 기증했다. 이 네개의 기관과 두개의 조직은 4명의 생명을 살렸으며 2명의 안질환자의 생활질량에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게 된다.
한 생명이 끝났지만 6개 생명의 연속을 바꾸었다. 소자연의 아버지는 가흥에 있는 집에 령당을 만들것이며 좋은 사람들의 기부금으로 쌍둥이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