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영국 유람객 140파운드 잉어 잡아 세계기록 창조  ·신강 일리까자흐자치구 성립 60주년 경축  ·서장 45명 태운 관광뻐스 강물에 추락  ·물 너무 많이 마셔 사망한 소년  ·콧속에 치아가 자라는 남자  ·전쟁 게임에 빠진 아들을 진짜 전쟁터로 데려간 아빠  ·한 농가에 매일 제비 400마리가... "복 주러 왔나"   ·"호텔수영장서 대변보기" 류행? 호텔 뿔났다   ·외교부 중외매체 소식공개회: 습근평 주석의 몽골국 방문 언급  ·인민넷 “새로운 비단의 길 탐방” 대형다국적옴니미디어보도 정식…  ·[포토] 팽려원, 외국 지도자 부인들 초청해 남경박물원 참관  ·향항 사회 각계 19만여명 “평화적보통선거 위한 대규모 시위”…  ·벤첸 에드니 췌지제브, 아리에서 불사와 사회활동 전개  ·인민넷 8.11-8.15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오지리 윈 아기참대곰 “복표” 1살 되여  ·중국공민 무비자입국 나라 12개로, “도착지비자” 37개  ·귀주 석천 터널 붕괴사고 13명 72시간 갇혀, 생명위험 잠시…  ·중국기업 21세기 해외서 건설한 제일 긴 철도 전구간 준공  ·무한 한 락원 “도박장” 설치로 학생들의 눈길 사로잡아  ·료녕 63년이래 제일 심한 가뭄재해 발생, 엘니뇨 주요원인  ·희랍북부에서 알렉산더대왕 시대 무덤 발견, 신분은?  ·세 쌍둥이 참대곰 처음으로 모두 생존  ·해방군 4본부 운남 로전 지진대처와 재해구조 작업에 참가한 장…  ·로전 지진재난 구제부대, 언색호 물길 유도 수로 관통  ·귀주 여러 지방 폭우홍수 재해로 이미 12명 사망  ·황포강변 건축물 “국치를 잊지 말자”라는 등불로 조성된 글 나…  ·성도 불치병 대학생 거리서 “생전추도회” 거행해 사망 체험  ·렬사 사초谢(樵) 추도회 곤명에서 거행, 수백명 눈물 머금고 …  ·신강 부온현 승냥이무리 사람 습격사건 발생, 6명 부상 1명 …  ·천진 민경 4명 고속도로서 사람 구한후 대형트럭에 부딪혀 전부…  ·로전지진 대규모 사상자 낸 5가지 원인  ·길림성 여러 지역 가물피해 엄중   ·전국각지,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 단속  ·독일예술가 수천알의 팝콘으로 자동차 장식  ·중경 남천 폭우재해로 2.1만명 재해입어, 2명 실종  ·중국 긴급인도주의 원조물자 시에라레온 도착  ·3층집 뚫고 자라는 수백년의 나무  ·우리 나라 전문가팀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퇴치 차로 서부아프리카에  ·[포토]철사침대에서의 "36일"  ·할빈시 화물차와 봉고차 충돌 8명 사망  ·서장 니목현 경내에서 중대교통사고 발생,44명 사망  ·지진산사태로 32세대 순식간에 매몰  ·“살인미소 원숭이 셀카사진” 저작권은 누구에게  ·쓰나미에 휩쓸린 소녀 10년만에 부모와 재회  ·로전지진 진도 6이상 1만평방킬로메터 초과   ·운남, 로전지진 조난동포들을 위해 묵도  ·로전지진 재해구조 단계적 성과 거둬  ·위챗공중계정 시정뉴스를 발표하려면 자격 취득해야  ·재해구조장병 도보로 편벽한 부락으로 진군  ·인민넷 8.4-8.8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보도 

중국 농촌으로 시집오는 베트남 녀성 늘어

2014년 08월 20일 10: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농촌으로 시집오는 베트남 녀성이 줄을 잇고있다.

베트남의 젊은 녀성들은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지나 결혼소개소 등의 "중매"로 중국행을 선택하는데 지참금에 팔려오거나 랍치된후 인신매매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성 림주(林州)시 림기(臨淇)진에는 약 2천㎞ 떨어진 베트남에서 시집온 "베트남 댁"이 20여명 있다.

작년 11월 림기로 시집왔다는 베트남 신부 위안헝은 "이곳 생활이 리상적이진 않지만 베트남 고향 집보다는 나은 편이다"면서 "시댁에서 고향의 부모에게 준 지참금 액수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일년중 절반가량은 도시에서 농민공으로 일하는 위안헝의 남편은 베트남 신부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말하지만 시아버지 류쌍근(劉雙根)은 며느리가 정이 많고 시댁을 사랑한다며 애지중지하고있다.

이곳에 사는 다른 "베트남 댁"인 우샹추이는 "베트남에선 녀성이 결혼후에도 외지에 나가 막 일 등을 하는데 중국에선 남편들만 농민공으로 돈 벌러 나간다"며 비교적 만족을 표시했다.

림기에서 가게를 하는 왕양방(王楊芳)은 농촌 총각이 중국인 신부를 구하려면 8만원 정도의 지참금이 필요하지만 베트남 신부의 지참금은 2만원으로 4분의 1선이라고 귀띔했다.

문제는 베트남 결혼 이주 녀성중 상당수가 친지에 속아서 이역만리 중국에 시집오거나 랍치된후 인신매매로 끌여왔다는데 있다.

매체들에 따르면 공안당국은 지난 2012년 한해에만 중국으로 랍치된 동남아 녀성 1천200여명을 구출해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실제 랍치된 동남아 녀성은 당국 발표보다 훨씬 많을것으로 추정되고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