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건군절맞이 위문공연 거행
2014년 07월 28일 16: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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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창”위대한 조국을 노래하자” |
“8.1”건군절을 맞으며 7월2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 군경민위문공연 련환모임을 베풀었다.
장백현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서기인 최룡남,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중국인민해방군 변방모부대 장병들과 무장경찰 장백변방대대, 장백소방대대의 무장경찰들이 이날 련환모임에 참석해 위문공연을 관람했다.
대합창 "위대한 조국을 노래하자”로 서막을 연 이날 문예공연은 독창, 합창, 무용, 북병창, 사물놀이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펼쳐졌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녀성독창 "사랑스런 안해”, 남성북병창 "우리는 유쾌한 로동자”, 조선족무용 "장백산진달래”등 종목은 군경민간의 대단결을 노래하고 주둔부대 장병들과 무장경찰들이 조국을 보위하고 변경을 수호하며 백성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인민군대의 우량한 전통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이날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와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도 련화모임에 멋진 종목을 싣고왔다.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무용 "손북춤”, "광활한 들판의 허수아비”, 아리랑문체협회에서 출연한 무용”군무”, "사물놀이”등 종목은 장백의 조선족들이 인민자제병에 대한 무한한 열애와 사랑을 충분히 구현했다.
이에 더없이 흥분된 변방부대전사들과 무장경찰들은 경쾌한 음악절주에 맞추어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무술표현, 기타타기 등 멋진 종목을 출현,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종선회장은 이번 활동은 군경민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대단결을 진일보 추진할것이라고 했다(방철범 최빈 최창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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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독창-”사랑스런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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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무-조선족로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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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북춤-조선족민간예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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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춤-조선족로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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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표현-장백변방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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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우리는 인민군대”-조선족로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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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아리랑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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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변방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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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장백산진달래”-조선족로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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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공연을 관람하고있는 부대장병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