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진 록강사회구역 빈곤학생 돕기에 나서
2014년 07월 09일 15: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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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진 록강사회구역에서는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부모가 곁에 없이 홀로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슬하에서 어렵게 살아가며 공부하고있는 빈곤학생돕기 활동을 적극 벌이고있다.
7월7일 오후, 록강사회구역에서는 필통, 연필, 필기책 등 1000여원에 달하는 학용품을 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13명 조선족학생들과 장백진 향양소학교 7명 한족어린이들에게 발급했다.
학용품 발급의식에서 록강사회구역 풍려주임은 우선 돈을 기부한 애심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나서 학용품을 받아안은 어린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공부를 잘해 장차 나라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날것을 결려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록강사회구역 풍려주임은 오늘 비록 적은 돈을 모아 아이들에게 간단한 학용품을 발급했지만 이는 부모가 곁에 없이 홀로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슬하에서 어렵게 자라면서 공부하고있는 아이들에게 있어 아주 큰 동력으로 된다면서 앞으로 계속 노력하여 특히는 가정생활이 몹시 어려운 조선족학생들을 많이 도우련다고 했다. 이날 오후 학용품을 발급받은 어린학생들은 록강사회구역 쾌락활동실에 모여 유희놀이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풍려 전선옥 최창남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