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문제가 날따라 심각해지는 중국은 현재 한자녀 세대인 80년대생 젊은이들이 륙속 출산 적령기에 들어서고 또 "독자 2자녀(부모 중 한 사람이 독자이면 자녀를 2명까지 낳을수 있는 정책, 이하 2자녀로 약함)" 정책이 완화되면서 임산부 및 유아 용품산업이 황금시기를 맞이하고 새로운 창업기회가 창출될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조정으로 베이비붐 예상
보스톤 컨설팅그룹 시니어 파트너 마이클 실버스타인(Michael J.Silverstein)은 정책 조정으로 2014년 중국에서 200만명의 신생아가 늘것이라 표시했다고 2013년 11월 21일에 미국 경제 잡지 《비지니스위크》 사이트가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해마다 14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다. 한편 중국 Tencent 경제 포토 보고 수치는 중국에는 신생아가 2014년에 1809만명, 2015년에는 1840만명, 2016년에는 1844만명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2자녀"정책의 실시로 분유업이 크게 발전할것으로 전망된다. 서은증권(瑞銀證券) 분석 전문가는 2014년에 중국에서 "2자녀" 정책이 전면 시작되면 신생아 출산 성수기는 4~5년 뒤에 나타날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연말이면 0~3세 영유아가 "2자녀" 정책 이전보다 13% 늘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에 따른 영유아 분유 수요는160억원(인민폐) 정도 늘것으로 예상된다고 표시했다. 한편 화태증권(華泰證券) 분석 전문가는 "2자녀" 정책으로 영유아 분유기업의 목표 시장 증가폭은 10%~20%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베이비붐, 대량 취업자리 제공
신생아 증가는 분유업 뿐만 아니라 조기교육, 백신, 수영 및 목욕, 사진 촬영, 보건품, 화장품, 장난감, 의류, 가사 도우미, 부동산 등 여러 업종의 소비를 자극한다. 베이비붐은 장기적으로 볼때 고령화 사회의 노인부양 압력을 덜수 있고 소비를 자극해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여 대량의 취직 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자녀" 정책의 실시로 신생아 출생률이 높은 지역은 대도시가 아닌 2,3,4선 도시가 될것이라는 분석이 주류를 이룬다. 비록 2,3,4선 도시 부부의 "한자녀" 비률이 1선 도시보다 낮지만 출산 희망도가 더 높은것이 사실이다. 소비자들의 소비 의식 제고와 수입 증가, 소비 보급률의 상승에 따라 상기 도시의 영유아 제품에 대한 소비력이 더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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