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산지진후 공군부대재해구조대를 수행하여 재해구로 가는 도중 보고 들은데서 기자는 5년전의 문천지진과 3년전의 옥수지진 때와 비교해 볼 때 돌연적인 재난앞에서 로산 재해구는 상대적으로 혼란스러움이 적어지고 리성적이고 질서적인 면이 더 보여짐을 느낄수 있었다.
13시 50분, 북경 주둔 공군부대 모 비행장에서 떠났다. 해당 비행장은 림시적으로 임무를 접했지만 쾌속, 고효률적인 안전검사봉사를 제공하였고 질서적으로 지방과 부대인원들이 비행기에 탑승할수있도록 인도하였다.
16시 30분, 기자가 탑승한 비행기는 공군 사천 주둔 모 비행장에 착륙했다. 첫패의 구조인원들이 즉각 구조물자를 실은 직승기에 환승하는데 지체없었다.
17시경 직승기가 룡문향 강성광장에 도착했다. 공군의 이 림시착륙점에서 기자는 피난 군중들이 모여있는것을 볼수있었는데 직승기가 착륙하자 많은 군중들은 자발적으로 공군관병을 도와 물자를 운반했다.
현장에서 성도군구공군부대 재해구조작업을 지휘하고있는 부참모장 채위소는 기자에게 당전 해당 부대는 이미 재해구역에서 4곳의 림시 착륙점을 개척했다고 알리였으며 이미 10차 운수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채우소참모장은 "문천지진후 부대는 다양화군사임무훈련을 진행했고 여러가지 응급예비안을 완비했기에 로산지진이 발생된후 4시간만에 재해구역으로 도착할수 있었으며 구조작업을 바로 전개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룡문향은 지진중심지에 속해있어 피해가 엄중했다. 도로를 따라 각지로부터 투입된 지방과 부대구조인원들이 재해구조지휘부의 계획에 따라 질서있게 움직이는것을 볼수 있었다. 성도군구 모부, 성도공군부대와 무장경찰사천총대 등 부대는 다 여기서 재해구조지휘기구를 설치했고 국가전기망, 중국이동통신 등 지방구조력량도 구조작업을 전개하고있었으며 당지 관병들이 순라하는 모습도 볼수있었다. 물론 여진이 부단하였지만 당지 주민들과 구조인원들은 허둥대며 혼란스러워하지 않았고 다만 긴장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는 모습이였다.
무장경찰지휘차량 한대는 발전이 가능했는데 많은 군중들이 핸드폰 충전에 급급했다. 한 군관은 달려오는 군중들에게 "소켓이 많지 않으니 내심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한테 발전할 휘발유가 있기만 하면 여러분들이 충전하여 친인들과 련계할수 있도록 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밤이 되자 차에서 나오는 불빛외 룡문향은 까막나라였다. 그런데 우연히 한 집은 불빛이 환한걸 볼수있어 다가가 보니 류유영이란 촌민의 식료품가게였는데 아이스크림을 팔기 위해 마련했던 발전기를 페허속에서 끄집어냈다며 이웃들이 그곳에서 충전하게 하고있었다.
촌민들은 "문천지진을 겪은 우리는 긴장하긴 해도 그리 무서울건 없다고 생각한다. 먹을것이 아직 있고 정부도 구조를 시작했으니 얼마 안가면 괜찮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당명이란 촌민은 기자에게 "현재 풍막수량이 적은데 젊은이들은 다 주동적으로 로인과 부녀와 어린이들에게 양보하고 있다. 이는 지진은 결코 무섭지 않으며 다 같이 손잡고 협력하면 반드시 난관을 이겨낼수 있으리라는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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