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영화 "리별계약" 흥행 돌풍 |
한•중 합작영화 "리별계약"(A Wedding Invitation, 중국명 分手合约)이 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별계약"은 지난 12일 개봉 첫날 1천537만원(27억7천만원)의 흥행수입을 올린것을 시작으로 15일까지의 루적 흥행수입이 7천만원(126억4천만원)을 돌파했다.
또한 "리별계약"의 개봉후 사흘간 수익은 6천5백만원(117억3천5백만원)으로 중국 멜로영화 사상 최고 흥행수입을 기록중인 탕위(汤唯) 주연의 영화 "북경에서 시애틀을 만나다"(北京遇上西雅图)의 개봉후 사흘간 기록을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추세라면 흥행수입 1억원(180억원)을 가볍게 돌파할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리별계약"은 오랜 시간 서로의 사랑을 기다려왔던 료리사 리행(李行)과 그릇 디자이너 하쵸쵸(何俏俏)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영원한 리별을 감당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CJ E&M이 기획한 이번 영화는 영화 "선물",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중국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작인 영화 "실련 33일(失恋33天)"로 유명한 녀배우 백백하(白百何)와 "뛰어라, 아신(翻滚吧,阿信)"으로 대만(台湾) 금마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한국에서 "타이완의 닉쿤"으로 알려진 팽우연(彭于晏)이 출연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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