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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조선족학교에 보냈어야 했는데”

2018년 07월 10일 09: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8일 오후, 2018년 전 주 초중졸업생 학업수준 시험 즉 고중입학시험 성적이 발표되였다.

월등히 높은 성적이지만 중점고중 입학이 우려되자 “조선족학교에 보냈을걸.” 하며 뒤늦은 후회로 가슴을 치는 학부모들이 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 고중입시에 참가한 응시생은 도합 1만 1437명, 그중 조선어수험생은 1835명이다. 연변 1, 2중을 례로 들어 조선족학교와 한족학교의 입학경쟁을 짚어본다면 연변1중은 조선어수험생 1835명중에서 420명을 선발하고 연변2중은 9602명의 한어수험생중에서 800명을 모집한다. 현, 시 고중들의 입학비례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게다가 조선족고중들은 대학입시에서도 일반대학 합격률을 거의 100%에 접근시키며 해마다 승전고를 올리고 있다.

연변1중의 올해 대학입시 수험생들이 3년전 고중입시를 거쳐 입학 할 때는 점수선이 낮고 신입생들의 점수 격차도 상당했지만 올해 연변1중은 70% 이상이 중점대학에 입학하는 화려한 성적을 냈다.

화룡, 왕청, 도문 등 현, 시의 조선족고중들도 올해 대학입시에서 일반대학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기적 같은 성적을 냈다.

‘중국에서 살자면 그래도 한어를 잘해야 한다.’며 자녀를 한족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은 한어에 너무 능란한 조선족학교의 아이들을 보면서 당초의 선택이 부질없음에 안타까운 후회를 하던 차에 한족학교의 고중입학 경쟁이 치렬하고 조선족학교는 대학입시에서 해마다 대박 나는 상황에 가슴을 치고 있다.

이제 입학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한족학교 입학을 원하며 지인을 찾아헤매는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미래를 두고 다시한번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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