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경제데터 발표, 3대 중요지표 주목
2018년 07월 17일 15:5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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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6일발 중신넷소식(기자 이금뢰): 일정에 맞춰 국가통계국에서는 오늘 중국경제 <반년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 국내총생산액(GDP) 등 데터가 곧 공개된다. 현재의 형세하에 상반기 경제가 계속 안정된 가운데 발전을 가져왔을가? 취업형세가 계속 평온한 가운데 호전을 가져왔을가? 소득증가속도가 역전하여 GDP증가속도를 초과했을가? 3대 중요지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상반기 GDP성장률은 어떠했을가?
올해 1분기 중국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6.8% 성장했다. 이 증가률은 지난해 4분기와 같으며 경제성장률은 련속 11분기 6.7~6.9% 사이에 안정되여있다.
상반기 중국경제가 이런 호황을 이어왔을가? 사전에 발표한 한조의 데터를 보면 상반기 주민물가지수(CPI)는 2.0% 올라 3% 좌우의 조정목표에 처해있다.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은 비교적 빠르게 증가되였는데 수출이 4.9%, 수입이 11.5% 증가했다. 상반기 전사회 전기사용량은 전년도 동기대비9.4% 늘었으며 6월 중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로 23개월 련속 확장구간을 유지했다.
여러 연구기관들은 상반기 중국경제가 계속 합리적 구간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6.7~6.8%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제무역, 금융시장, 지연정치 형세가 복잡하여 중국경제의 운용이 매우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지만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국내 새로운 동력에너지의 부단한 증가와 부동산시장 상승 등으로 중국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취업형세는 계속 평온했을가?
취업은 경제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이며 또한 가장 큰 민생으로서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행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데터중의 하나이다. 올해 1분기. 중국은 처음으로 도시실업률을 공개했는데 이로써 취업형세를 판단함에 있어서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지표가 있게 되였다.
1분기의 데터를 보면 취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1분기 월별 우리 나라 도시실업률은 5% 좌우로 안정적이다. 특히 31개 대도시 도시실업률은 계속5%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신데터를 보면 실업률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전국 도시실업률은 4.8%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으며 31개 대도시 조사실업률은 4.7%로 전월 동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하였다.
수입증가속도가 GDP 증가속도보다 빨랐을가?
GDP수자보다는 다들 주목한 것은 상반기 주민수입이 어떤 수준에 도달할 것인가, 그 증가속도가 GDP의 증가속도보다 빨랐을가 하는 것이다.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제1분기 전국 인민 일인당 지배수입은 7815원이다. 가격요소를 빼면 실제증가률은 6.6%으로 계속 인구당 GDP증속보다 빠르다.
하지만 주민수입증가속도는 GDP증가속도를 초과하지 못했다. 1분기에는 설년휴가 끼여있어 일부 산업은 20~30일간 생산활동을 하지 않아 임금수입이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분기의 데터는 단지 참고할 수 밖에 없고 수입상황을 살펴보려면 그래도 소득을 따져봐야 한다. 곧 발표될 상반기 주민소득증가률이 역전하여 GDP증가속도를 앞지를 수 있을지 외계는 큰 기대를 품고 있다.
(번역: 김향이 실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