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대변인, 중조무역 성장둔화와 한국 “사드”배치 등 문제에 대해 대답
2017년 09월 15일 14: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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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고봉 대변인이 14일, 중조무역 성장둔화와 한국 “사드”배치 등 문제에 대해 대답했다.
상무부 관련수치를 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중조무역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0.2% 늘어났지만 1.4분기에 비해 21%이상 줄어들었다. 그중 중국의 수입이 3월부터 마이너스성장을 보이면서 지난 7개월간 수입이 지난해 동기대비 16.3% 하락했다.
상무부는, 1월부터 8월까지 중조무역 성장은 더 둔화돼 10%이하로 하락할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은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를 줄곧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집행해왔으며 지난 12일에 채택한 새 결의안의 경제무역 재제조치에 대해 상무부는 구체적 실시조치를 제정하게 된다.
한국 “사드”가 사실상 작전운행모식에 들어선것과관련해 고봉 대변인은, 한국의 “사드”배치는 중국의 전략적 안전리익을 엄중히 손상주었다며 중국의 중대한 리익과 정당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해당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량국경제무역협력의 건전하고도 안정된 발전에 량호한 분위기와 환경을 마련해줄것을 한국에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