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7월 31일, 7월 중국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는 51.4로 지난달인 6월에 비해 0.3포인트의 소폭적인 파동이 나타났지만 련 10개월간 51%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제조업 전반의 안정세를 의미한다.
중국물류구매련합회 채진 부회장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온 날씨를 이어가고 있고 부분적 지역은 폭우로 인한 홍수재해가 나타나면서 부분 기업들이 정기 설비 점검보수 작업에 들어간 관계로 제조업 생산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생산지수는 53.5%로 지난달보다 0.9포인트, 신규 주문지수는 52.8%로 0.3포인트 하락했지만 생산지수와 신규 주문지수간 격차가 크게 줄었고 공급수요 관계도 개선세를 보였다.
대다수 업종이 50% 이상 선을 유지했다는 것은 대다수 업종이 평온한 확장기로 향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다시말해 안정한 운행을 이어가면서 그 과정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기치 60%로 보아도 현재 정세는 량호한 수준이다.
한편 근 40% 기업들이 로동력 원가 상승으로 인한 기업 고용원가 압력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채진 부회장은, 큰폭의 가격 반등은 시장 파동을 일으키기 쉽다고 지적하고 가격의 반등세는 하청 업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소비 령역에까지 확장되여 일정한 가격 상승이나 통화팽창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7월 중국 비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업종별 지수중 신규 수출주문지수, 투입품 가격, 판매가격지수 모두 지난달보다 다소 상승했고 상승폭은 1.6에서 2.3포인트 수준이였다.
채진 부회장은, 현재 비제조업은 속도면에서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품질도 부단히 개선되고 있다면서 구조의 변화로부터 보나 취업상황과 시장수요로부터 보아도 비제조업은 안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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