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15년사이 전국 로임수준 근 3배 인상
2017년 01월 24일 16: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7일 사회과학원은 “국민로임보고”를 발표, 2004년에서 2015년 사이 국내로임수준이 약 3배 올랐다. 2005년부터 2016년 주민로임재테크규모가 근 10배 증가, 국민재테크의식이 피동저축으로부터 주동재테크로 전환되고있다.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로임수준이 2004년에서 2015년 사이에 2. 95배 올랐는데 업종, 지역 등 차원상의 격차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했다.
금융, IT 업종 로임 앞순위
로임이 높다고 소문이 난 금융업은 해마다 업종별 로임순위의 첫자리를 점하고 IT 등 첨단기술산업이 그 뒤를 따랐으며 농업, 림업, 목축업, 농부산물, 어업, 소매와 도매업, 수리 등 업종의 로임수준이 계속 전국 평균수준보다 낮다.
북경 상해 최고
지역에서 2015년 북경과 상해의 로임수준이 각기 11만 1000원과 10만 9000원으로서 기타 지역을 훨씬 앞섰으며 하남, 흑룡강 등 중부 및 동북 지역의 로임증가폭이 느렸다.
투자 경영 수입 증가
2000년후부터 도시 주민가정의 로임성 수입이 가정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있고 투자, 경영 등 주동재테크성 수입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2005년에서 2016년 사이 우리 나라 주민로임재테크규모가 근 10배 늘어났다. 그러나 같은 시기 로임증가는 3배도 안된다.
보고는 2020년 우리 나라 인터넷재테크규모가 16억 7400만원 된다고 썼다.
중국사회과학원 국가금융발전 실험실 은검봉부주임은 주민로임재테크규모가 대폭 늘어났으며 국민재테크의식이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