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1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연길아리랑극장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에 참가해야 될 연변주정협 위원 327명중 315명이 대회에 참석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연변주정협 13기 1차 회의 주석단 상무주석들인 한흥해, 황룡석, 권정자, 안명식, 리충문, 풍덕원, 송수청, 리동호가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연변주정협 12기 위원회 주석인 우효봉과 부주석들인 리점문, 마경봉이 회의에 출석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 김수호,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주정부의 지도자, 훈춘시당위, 연변대학, 주림업관리국의 주요 지도자, 원 정주급 로지도자와 주정협 력대 로지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연변에 주재한 전국정협 위원과 성정협 위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문의 지도자와 주정협 원 비서장, 부비서장이 회의에 렬석했다.
페막대회는 한흥해가 사회했다.
대회는 투표방식으로 한흥해를 주정협 제13기 위원회 주석으로, 황룡석, 권정자, 안명식, 리충문, 풍덕원, 송수청, 리동호를 주정협 제13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선거했고 송수청을 주정협 제13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했으며 주정협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을 선거했다. 회의는 주정협 13기 1차 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하고 주정협 13기 1차 회의 제안모집정황 보고를 통보했다. 대회에서 4명의 정협위원이 우리 주의 더욱 좋고 더욱 빠른 발전을 추동할데 대해 전망성이 있고 참고성이 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는 주당위의 깊은 중시와 주인대, 주정부 및 사회 각계의 대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개막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해 주정협 12기 위원회의 4년간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고 주정협 13기 위원회의 사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으며 정협위원에 대한 기대도 제기했는데 이는 주정협 사업을 착실히 해나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도적의의가 있다. 회의기간 주당위, 주정부 지도자와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대회발언을 청취하고 분조토론에 참가하여 의견을 귀담아들으면서 위원들과 마주앉아 교류했는데 이는 정협사업에 대한 크나큰 지지이고 광범히 협상하는 민주의식과 단결조화의 정치적분위기를 충분히 구현한것이다.
회의기간 위원들은 주 15기 인대 1차 회의에 렬석해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동지가 진술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했다.위원들은 포만된 정치열정과 고도로 책임진는 태도로 전 주 정치, 경제, 문화, 사회와 생태문명 건설중의 중대한 문제들에 대해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를 많이 제기했다. 특히 페막식에서의 발언들은 관점이 명확하고 건의가 적절하여 참고성과 조작 가능성을 갖고있다. 이번 대회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성과가 풍성한 회의이고 시종일관 단결, 민주, 실무, 고무의 열렬한 분위기가 흘러넘친 회의이며 민주를 발양하고 실사구시하며 발전을 도모한 회의이고 신심과 결심을 증강하고 공동인식과 단결을 증진한 회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 11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발전전략과 분투목표는 연변의 향후 발전을 위해 웅위한 청사진을 펼쳐놓았고 정협사업에도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전 주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연설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 시달하고 정협조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단결할수 있는 모든 력량을 결집시키고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여 우리 주 경제사회의 더욱 좋고 더욱 빠른 발전을 힘껏 추동해야 한다. 인민대중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인심을 안정시키고 따뜻하게 하며 집결시키는 사업을 많이 전개하면서 인민군중들의 어려움을 실제적으로 해결해주고 인민군중의 근본리익을 힘써 수호함으로써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을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새로 당선된 주정협 주석 한흥해가 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본인과 새로운 한기 정협지도자집단에 대한 성,주 당위의 기대와 당부에 감사를 드리고 전체 위원들의 신임과 지지에 감사를 드렸으며 우효봉을 비롯한 주정협 12기 위원회와 력대 정협 지도자집단이 우리 주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연변 경제, 사회의 과학적발전을 추동한 중대한 기여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숭고한 경의를 드렸다.
한흥해는 새로운 직무와 임무에 림해 사명이 영광스럽고 책임이 중대함을 느끼고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한기 정협지도자집단은 중공연변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주인민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전체 위원들과 한마음한뜻이 되고 주당위와 한 방향으로 전진하며 주정부와 함께 결책하고 힘을 합쳐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며 력대 정협의 량호한 전통, 우수한 작풍을 계속 발양하여 주당위의 중대한 위탁과 위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민심과 력량을 결집시켜 우리 주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펼쳐나가겠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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