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1일 반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상반기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6.47% 증가하고 판매량은 8.14% 증가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크게 하락하고 특히 상무용 자동차 수출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33.4% 폭락하였다.
중동자동차공업협회 요걸 부비서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량은 2012년 백만대를 돌파한 뒤로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고 표하였다.
요걸 부비서장은, 수출량의 지속적인 하락은 자동차 제품의 경쟁력 저하, 상대적으로 뒤처진 봉사 등 원인을 제외하고도 당면 국제 정세와 지연정치로 인한 수출 격감 요인도 간과할수 없다며 일대일로 건설을 계기로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하락세에 반전이 있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올 상반기 새 동력자원 자동차 판매량은 17만대에 달했다. 하지만 이는 올년초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예측한 70만대 년판매량에 비하면 큰 격차를 갖고있다.
요걸 부비서장은, 여태껏 이어진 규률을 감안할때 올 하반기 새 동력자원 자동차 판매량은 배로 증가할수 있다고 내다봤다.
새 동력자원 자동차는 판매량 성장과 더불어 문제점도 불거지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조절사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쎈터에 위탁해 반포한 분석보고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새동력자원 자동차 생산업체는 200개소이상에 달하고 새동력자원 자동차와 동력전지 등 관건적 부품 산업발전에 대한 사회 투자의향이 비교적 강렬하다 보니 맹목적인 발전도 뒤따르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닐슨 시장조사연구 회사가 공동발표한 2016년 새동력자원 자동차 소비자 백서에 따르면, 새동력자원 자동차 구매가 정책적 견인에서 점차 개인수요 견인에로 전환될 전망이다.
조사연구에 따르면, 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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