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비단의 길 국제관계 네트워크 대회, 서안 선언 채택
2015년 05월 25일 15: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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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단의 길 국제관계 네트워크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옛성 서안시에서 열렸다.
16개 국가의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단의 길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전문 연구토론을 진행하고 그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서안선언”을 채택하였다.
선언은 각국은 비단의 길 공동문화재 관련 지식과 정보를 널리 홍보하고 보급하며 광범위한 비단의 길 문화재 관련 지식 협력과 경험교류를 진행하고 비단의 길에 대한 학술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선언은 비단의 길 네트워크 플랫폼 발전을 지지하고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며 청년층을 관련 프로젝트의 수혜자로 되게 할것을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사영부문에 호소하였다.
선언은 비단의 길 네트워크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비단의 길 과학위원회를 건립해 내용 선택과 심사평가에 협조하게 할것을 건의하였다.
선언은 또 의장 주석 방식으로 해마다 한차례씩 국제대회를 조직하고 비단의 길 문화재 홍보위원회를 건립, 운영할것을 제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