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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나흘 련속 급등하면서 4600선도 돌파했다. 22일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8.17포인트(2.83%) 급등한 4657.60, 심수성분지수는 173.26포인트(1.09%) 상승한 1만6045.80으로 각각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상승으로 출발해 강세로 장을 마쳤다. 상해지수는 4600선을 훌쩍 넘어서면서 2008년 2월 19일(4664.30) 이후 7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직기계, 대외무역, 가구, 선박제조, 금융, 환경보호, 부동산 등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조정장을 거치며 다소 줄었던 중시자금도 다시 늘어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상승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상해지수 거래대금은 1조 71억원, 심수지수 거래대금은 9877억 원으로 합계가 2조원에 육박했다.
정부가 고시하는 달러 대비 인민페 환률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당 인민페 중간가격(기준가격)을 전날보다 0.0008원 내린 6.1131원으로 고시했다.
환률은 지난 19일부터 사흘 련속 상승하다가 하락으로 돌아섰다(신화사).
|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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