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의 북경에서 상해로 가는 MU5108 항공기가 23일 점심 수도비행장을 떠났다. 이 항공기는 중국내 첫 WiFi 인터넷 무선신호를 제공하는 려객기로 승객들은 비행도중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다. 이 려객기는 지구궤도위성을 리용하여 공중인터넷 접속을 할수있는 중국내 첫 상업시험 항공편이다.
이에 앞서 공중인터넷 접속에 성공한 중국국제항공과 이제 공중인터넷 접속시험 비행을 하게 되는 남방항공, 중국민항 3대 항공공사도 이미 공중인터넷접속능력을 갖추었는바 중국은 이미 “공중인터넷시대”에 들어섰다.
동방항공 판공실 부주임 장치에 의하면 동방항공은 이번에 중국전신과의 합작으로 “아태 6호” 위성이 전송하는 위성고속광대역 네트워크에 접속할수 있는 자격을 가졌고 에어 뻐스(空客) 등록과 에어뻐스 관련시설 개조를 진행했다.
개장을 한 A330-200 에어뻐스는 공중과 지면간의 자동접속이 가능하며 비행고도가 3000메터 이상일 경우 공중과 지면간의 접속이 끊기면서 비행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동방항공의 이번 실험비행 인터넷접속 서버 데이터 처리속도는 50M이다. 승객들은 컴퓨터, 태블릿 PC 등으로 안전한 객실에서 인터넷을 접속할수 있을뿐더러 통신, 공중구매 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신화사).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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