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명절인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많은 IT회사들이 송년회를 개최해 한해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고있다.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JD쇼핑몰(京東商城) CEO는 송년회 현장에 100만원의 현금을 들고와 50만원은 현장추첨방식으로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절반은 특근직원에게 지급했다.
이보다 더 화제가 된것은 유명 IT회사 360(奇虎)이 송년회에서 약 2000만원을 쓴것 ... 최우수직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고급차 포르쉐SUV를 선물, 우수팀에게 100만원 현금을, 우수개인에게 50만원의 스톡옵션과 부모님동반 향항관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밖에도 360은 송년회 현장에서금괴 88개, 아이패드 60여대, 삼성 갤럭시 노트3 20여대, 금색 아이폰 5S 16대를 직원들에게 뿌렸다.
일각에서는 일부 네티즌들이 IT회사들의 사치스런 송년회를 공개, 비교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일종의 "쇼"로 변질됐다는 목소리도 터져나오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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