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航油)가격이 떨어지면서 5월 국내선 려객기의 연료부가금이 하향조절될 추세이다.
지난 4월 29일 휴정(携程)려행넷에 따르면 남방항공 등 일부 항공회사는 려객기의 연료부가금을 하향조절한다고 발표, 800킬로메터이상 항로 려객기의 연료부가금을 20원 하향조절한다고 밝혔다.
가격조절통지에 따르면 5월 5일부터 성인승객이 800킬로메터(포함)이하 려객기를 탈 경우 연료부가금은 그 전달의 70원에서 60원으로 조절되고 800킬로메터이상 려객기를 탈 경우 130원에서 110원으로 조절된다.
이와 동시에 영예군인, 공무로 불구가 된 인민경찰 및 어린이(성인 배동없는 어린이 포함) 승객들이 려객기를 탈 경우의 연료부가금도 동시에 하향조절되는데 800킬로메터(포함)이하 항로는 여전히 30원을 유지하고 800킬로메터이상 항로는 60원에서 50원으로 조절된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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