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61명 간부 외지에 파견 단련
전 주 동원회의 소집
2017년 03월 27일 15: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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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17년 전 주 간부 파견단련 사업 동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올해 간부 파견단련 사업을 포치했다.
올해 연변주는 61명 간부를 선발, 파견해 성직속부문의 부분적 청국(厅局), 천진, 산동, 상해, 강소, 절강, 복건 등 연해발달지역 및 주내 각 현, 시와 부분적 주직속부문에서 단련시키게 된다.
회의에서는 2017년 연변주 간부 파견단련 계획을 선포하고 파견단련 간부, 소속단위, 접수단위 대표들이 각기 발언을 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한양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한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형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간부 파견단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파견단련은 전환발전을 추동하고 중심대국을 둘러싸고 간부를 양성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자질이 높은 간부대오를 건설하고 간부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무대이며 지도부와 간부대오구조를 최적화하고 간부비축을 증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실천속에서 간부를 양성, 단련, 제고하고 전략사유가 있고 시야가 넓으며 전문자질이 높은 간부를 양성해야 한다. 둘째, 기회를 소중이 여기고 직책을 다해 종합능력 자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파견단련간부는 학습을 근본으로 하는 관념을 강화하고 학습으로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파견단련 과정에 역할전환을 실현하고 시야를 넓히며 재능을 늘여야 한다. 실속있게 일하는 관념을 강화하고 실제 행동으로 제고를 가져와야 한다. 단련기간 파견간부는 “여섯가지 임무”를 잘 완수해야 하는데 한가지 면의 사업을 도맡고 한권의 파견단련 일기를 기록하고 한편의 조사연구 보고를 작성하며 파견단련이 끝난 뒤 한건의 발전건의를 제기하고 한편의 체득을 쓰며 한번의 총화, 선전 강연을 해야 한다. 자기를 엄격하게 요구하는 관념을 강화하고 행동으로 형상을 수립하며 량호한 자질, 강력한 작풍, 뛰여난 사업으로 조직의 관심에 보답하고 군중들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 셋째, 플랫폼을 구축하고 엄격하게 관리하여 간부들이 단련하고 성장하는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파견단위와 접수단위는 파견간부들에 대한 양성과 관리를 강화하고 량호한 환경을 조성하며 간부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사상면에서 관심하고 정치면에서 신임하며 사업에서 맘껏 능력을 발휘하게 하고 생활면에서 배려해주는 등 보장과 봉사를 강화해 파견단부들이 학습단련, 성장진보에 필요한 조건을 창조해주어야 한다.
한양은 간부파견 사업이 주당위의 중요한 포치라면서 전체 파견단련 간부들이 정해진 시간에 새로운 사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근면하게 사업하며 성과를 거두고 사명을 어기지 않음으로써 조직에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바칠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