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국제헌법일 및 전국법제선전일을 맞아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법치를 사회구역에”를 주제로 주민들의 법률지식과 법제 관념을 제고하는데 취지를 둔 지식강좌를 조직했다.
이날 길림성도법률사무소의 초빙 변호사가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관련된 “가정재산법”과 “혼인관계중 재산분규”,“상속중 재산분할법”에 대해 강연했다. 적합한 일례가 곁들어진 생동한 해설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민 장흥화씨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 상식을 이번 기회에 쉽게 료해하게 됐다”면서 가두에서 상응한 활동을 조직하면 가족들을 동원하여 함께 경청할것이라고 밝혔다.
북산가두 단춘사회구역의 강연 서기는 “강좌를 통해 습득한 법률 지식을 사회구역에 전파하여 거주민들이 보다 적법한 방법으로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북산가두에서는 법률 강좌 외, 선전란을 통해 법률 관련 상식을 전파하고 법치서화전람활동, 모의법정 참관을 조직하는 등 법률보급사업으로 조화로운 법치 사회구역을 건설하는 진척을 다그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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