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품위의 하강, 투자결책의 실수, 경제효익의 하락 등으로 인하여 파산의 위기에 직면했던 국유기업 길림훈춘금동광회사가 훈춘자금광업유한회사로 탈바꿈한후 이 회사는 국내 동업종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있다.
30년의 채굴력사를 갖고있는 국유광업기업 훈춘금동광회사는 1997년부터 경제효익이 내리막질하면서 해마다 결손이 초래되였고 2002년 10월에는 부득불 생산을 정지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2002년, 주 및 훈춘시의 투자유치로 자금광업집단주식유한회사가 훈춘금동광회사와 합작하여 훈춘자금광업유한회사를 설립, 운영하면서 기업은 곤경에서 벗어나 생기를 되찾았고 그뒤의 증자를 거쳐 훈춘자금광업유한회사는 자금광업집단주식유한회사의 완전출자 자회사로 되고 훈춘금동광회사는 법에 따라 파산을 선고했다.
훈춘자금광업유한회사는 설립초기부터 자금광업집단의 과학기술혁신리념을 계승해 기술혁신을 하고 광산생산규모를 확대하며 기업의 경제효익과 활력을 힘써 제고했다. 목전 회사의 광산생산규모는 원래 기업의 일당 850톤에서 일당 1만 5000톤으로 제고되였다.
2013년부터 회사는 3.8억원을 투자해 일당 페광석처리량이 1만톤인 페광석종합리용대상을 실시했는데 지난해부터 시험생산에 진입했다. 이에 관련해 회사의 훈춘서광금동광 책임자 공전발은 “예전에는 기술능력의 제한으로 금당량(当量金) 품위가 0.6이하인 페광석은 전부 버렸지만 현재는 품위가 0.6이하(주로 0.45~0.6사이)인 페광석도 처리하고있습니다. 이 대상의 실시는 광석의 종합회수률과 리용률을 진일보 제고하고 광산봉사기한을 연장하게 되였습니다.”고 밝혔다. 대상이 생산에 투입된후 서광금동광 일간 광석처리능력은 2만 5000톤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사슬을 진일보 연장하기 위해 회사는 2013년부터 다금속복잡금정광종합회수대상을 실시했다. 훈춘자금광업유한회사 부총경리 림지견은 “대상 부지면적이 40만평방메터, 총투자가 약 40억원인 이 대상은 주로 금, 은, 동, 류산 등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데 올해 10월 13일 시험생산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상이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액 50억원~60억원을 실현하고 취업인원 근 600명을 배치할수있을 전망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생산과정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면에도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림지견은 “환경보호면에서의 회사는 활성초탈류기술을 채용하여 공기속의 이산화류황배출량이 립방메터당 200밀리그람에 달하게 하고있는데 이는 국가표준인 립방메터당 400밀리그람보다 훨씬 낮습니다다. 또 생산과정에서 산생되는 남은 열량을 리용하여 여열발전소에서 전기를 내고있는데 이로써 생산에 필요한 부분적인 전기사용량을 해결하고있습니다.”고 피로했다.
이밖에 회사는 원 훈춘금동광회사의 직원 1000여명을 배치했는데 직원들의 년 평균수입은 기업제도개혁전인 2002년의 6500원에서 2013년의 4만 7100원으로 제고되였다. 자산총액은 2003년의 8295만원으로부터 2014년의 24억 4368만원으로 성장하고 루계로 납부한 세금액은 10억 3777만원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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