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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자유무역협정설명회 연변주에서 소집

2015년 10월 29일 13:3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종합: 10월 27일, 한국 심양총령사관, 연변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 FT(자유무역협정)설명회 및 한국-연변주 경제문화교류의 밤 활동이 연변호텔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주에서 온 200여명의 중한 기업가대표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중한자유무역협정의 내용 및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심양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은 연변주는 조선반도와 유럽아시아대륙을 련결하는 전략요지일뿐만 아니라 장길도전략의 핵심지구로 "일대이로"전략을 담당하고 있으며 북방 비단의 길을 개발하는 교두보 작용을 일으킨다. 현재 이미 체결한 한중 FTA는 더욱 많은 변화와 발전기회를 가져오고 연변주는 가장 관심받는 지구로 될것이다. 하지만 리익은 자연적으로 오는것이 아니다. 기업에서 만약 이 변화에 성공적을 적응한다면 새로운 비약을 얻을것이고 만약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의 위기에 직면할것이다. 소위 기회이기도 하고 도전이기도 하다. 총령사관은 연변주정부와 공동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하여 한중 량국 기업인사가 한중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리해를 높이고 주동적으로 각종 경제환경이 변화에 대응하며 각자 사업상의 응용방책을 세우기를 위함이다.

현재, 연변주에는 372개의 한국기업이 입주했다. 한국은 연변주 제1대 투자국일뿐만 아니라 연변주 제2대 무역국이기도 하며 쌍방의 경제합작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신봉섭은 연변의 형세에 대해 전망이 밝고 이번 활동이 한중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리해를 강화하고 리용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한중 기업인사들이 진일보 교류하고 합작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또 한중기업가들이 12월 11일에 서울 COEX에서 거행하는 "제4기 한국-동북 3성 경제합작론단"에 참가하여 기업대화 등 활동을 통해 쌍영을 실현할수 있는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변주 부주장 곡금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변과 한국이 더욱 긴밀한 합작관계를 건립하고 공동된 번영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다년간 중한 쌍방의 공동 노력하에 연변은 대한경제합작에서 쾌속적인 발전을 획득했으며 한국은 연변 대외경제무역합작의 주요한 대상으로 되였다. 연변은 한국 강원도, 서울 등 많은 도시와 우호도시관계를 맺었고 한국의 많은 대협기업이 연변주에 정착했다. 중한 FTA의 체결은 쌍방의 합작에 력사적으로 드문 발전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현재 연변주는 적극적으로 중한연변산업원구를 건설중이며 한국의 식품가공, 기계제조, 전자정보, 의료미용, 자동차 방직 등 기업의 중국이전을 흡인하고 있으며 중한 량국의 깊은 합작을 추진하고 량국 경제의 번영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한연변산업원의 발전에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쌍방의 정부와 기업가들이 이 플릿폼을 리용하고 이 기회를 리용하여 량지의 발전을 촉진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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