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 질과 효익 동반 성장
—생산액 루계 940.5억원 25.1% 증가, 연변주업영수입 840억원 24.8% 증가
2013년 01월 22일 09: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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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경제가 년간임무를 초과완수한 가운데 련속 8개월간 전 성의 1위를 고수한 사상초유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이룩한 성과는 주정부에서 제기한 야금, 에너지 등 8대 100억 산업기지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의 질, 효익, 속도, 규모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해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완수한 생산액이 루계로 940.5억원에 달하였다. 이는 2011년 대비 25.1% 증가하고 길림성의 수준보다 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변주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생산액 증가속도가 전 성에서 련속 8개월간 1위를 고수해왔다.
생산증가액도 증가했다. 지난해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완수한 생산증가액이 354.8억원에 달했다. 이는 년간임무의 108.8%를 완수한 셈이며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14.8% 증가한셈이다. 증가속도는 길림성 평균수준보다 0.7포인트 높아 련속 10개월간 2위를 차지했다.
효익이 대폭 증가했다.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주업영수입이 840억원으로 2011년 동시기 대비 24.8% 증가하였으며 납부한 리윤세금액이 64억원으로 16% 증가했다. 손익상각후 순리윤이 52억원에 달해 년간계획의 123.8% 완수하였는데 이는 2011년 동시기 대비 23.2% 증가한셈이다.
공업제품판매와 전기사용량도 증가했다. 지난해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제품판매률이 97.7%에 달하고 전기사용량이 26.2억킬로와트시에 달해 2011년 동시기 대비 5.1% 증가하였다.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는 성정부에서 하달한 년간임무를 초과완수해 연변주 공업경제와 경제, 사회 발전에 막강한 기여를 하였다는 분석이다(박정일기자).